올플래시 스토리지 (Solid State 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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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올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기존 스토리지 업계의 강자인 글로벌 벤더부터 기술을 앞세워 공략하고 있는 스타트업까지 올 플래시 스토리지의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작년부터 올해에 이어 ‘핫’한 올 플래시 스토리지의 과거,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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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플래시 스토리지는 HDD(하드디스크)를 완전히 배제하고 SSD(Solid State Drive)만을 저장 장치로 채택하는 스토리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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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의 증가 혹은 데이터 폭증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을 하고 있을 것이다. 빅 데이터와 소셜 네트워크 환경의 발달로 인해 비정형 데이터는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 세계 데이터 센터에 저장된 데이터의 80%를 비정형 데이터 들이 차지하고 있다. 스토리지 시장에서는 이와 같은 데이터 증가에 발 맞추어 CPU, RAM, FC Channel, Network의 속도가 하루가 다르게 향상 되고 있다. 반면, HDD는 발전 속도가 더딘 편이다. CPU나 RAM은 내부의 미세 회로 사이를 오가는 전자의 움직임 만으로 데이터 처리를 하는 반도체 재질이기 때문에 고속으로 동작이 가능하지만 HDD는 플래터(platter)라고 하는 자기디스크를 물리적으로 회전 시키며 데이터를 읽거나 저장한다. HDD의 자기 디스크를 아무리 빨리 회전 시킨다 해도 반도체의 처리 속도를 따라 갈 수는 없다. 문제는 이런 HDD의 느린 속도가 다른 장치의 발목을 잡는다는 점이다. CPU와 RAM이 아무리 빨라 지더라도 이들에게 데이터를 공급하는 HDD의 속도가 느리다면 시스템의 전반적인 속도가 저하 되는 것은 당연하다. 때문에 많은 업체들은 HDD의 회전 속도를 높이거나 시스템과 HDD 사이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이는 등, HDD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리적인 디스크의 회전이 필요하다는 기본적인 동작 원리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HDD의 속도 향상에는 분명한 한계를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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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하드웨어 처리 속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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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메모리는 비단 카메라와 휴대폰 뿐만 아니라 그 활용 영역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현재 기업 IT인프라 가운데서도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분야를 꼽으라면 단연 스토리지다. 그렇다면 이처럼 플래시 스토리지가 지난 수년 간 기업 IT 인프라 시장에서 각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속도’다. HDD에 비해 월등한 데이터 처리 속도는 물론 더 적은 공간과 전력 소모, 안정성은 플래시 스토리지의 장점으로 꼽힌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은 플래시 스토리지 도입 및 확산에 걸림돌이 돼 왔지만, 매년 용량은 커지고 가격은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데이터 압축이나 중복제거, 씬 프로비저닝 등 스토리지의 효율화 기술과도 결합하면서, 더욱 적은 용량으로도 많은 데이터의 저장이 가능해졌다는 점은 플래시 스토리지 도입을 앞당기는 요인이 되고 있다. 올 플래시 스토리지의 장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보다 나은 최대 성능, I/O에 대한 빠른 응답 속도 - 데이터 중복제거/압축 기술을 활용한 비용 절감 - 간편한 구성 및 운영, Hardware 장애율 감소 - 보다 적은 전력 소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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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올 플래시 스토리지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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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Vendor사의 올 플래시 스토리지를 DB 실 업무에 적용하였을 경우 response time이 최대 0.5ms를 넘지 않았으며, 평균 response time이 기존 HDD 스토리지 대비 약 4.02배 빨라진 것을 아래 그림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그림3 <올 플래시 스토리지 실 업무 적용 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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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 <올 플래시 스토리지 실 업무 적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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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속의 응답 처리 성능을 요구하는 업무들이 증가하면서, 기존 하드 디스크의 낮은 성능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로 플래시 기반의 올 플래시 스토리지가 주목 받고 있다. 시장 초기에는 가상장치인터페이스(VDI)환경의 부팅 시 병목 현상을 줄이기 위한 운영체제(OS) 시스템에 주로 적용되던 올 플래시 스토리지가 최근에는 온라인 업무처리(OLTP) 및 분석, 서버 가상화 환경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인프라로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즉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빅데이터 분석, 소셜미디어, 가상화, 클라우드 컴퓨팅 등 최근 개발되고 있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들도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올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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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4 <Flash Storage 성장률> 출처: 한국IDC
국내 올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은 전년대비 12% 성장한 793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어 오는 2017년에는 946억원, 2019년에는 1,261억원까지 규모가 늘어날 것이란 예상이다. 국내 올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은 지난 2013년 바이올린메모리, 퓨어스토리지를 시작으로 솔리드파이어, 카미나리오, 님버스데이터 등 스토리지 전문 밴더들이 국내 지사를 설립하거나 총판을 선정하면서 본격적으로 형성되었다. 이후 한국EMC가 XtremIO로 올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을 본격 공략하면서 관련 사업자들의 실적이 동반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 왔다. 올 들어 한국EMC를 비롯한 IBM, HP, 넷앱 등 주요 스토리지 사업자들이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을 공략하면서 이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 되고 있다. 덩달아 기술 세미나, 타겟 마케팅 등 사업자들의 시장 전략이 구체화 되면서 플래시 기술에 대한 시장 이해도 빠르게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